코카콜라: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

2020. 10. 25. 14:21[가치투자]/실적발표

안녕하세요.

코카콜라에서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영상 클릭 ↓↓↓↓↓↓↓↓↓↓↓

 

 

 

 

 

 

 

순매출은 87억 달러로 9% 감소 

영업마진은 26.6%로

전년도 26.3%에 비해 증가했으며,

(non-GAAP) 영업마진은 30.4%로

 전년도 28.1%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33% 감소한 0.40달러이고,

(non-GAAP) 주당순이익(EPS)은

2% 감소한 0.55달러라고 합니다. 

영업 현금은 62억 달러로 20% 감소했다고 하며,

(non-GAAP) 잉여현금흐름은 55억 달러로

17% 감소했다고 합니다.

 

 

 

전년 동기 대비 나라별 순 영업 매출을 보면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는 7% 감소

라틴 아메리카는 23% 감소

북아메리카 2% 감소

아시아 태평양 9%

감소했다고 합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스파클링 청량음료는 1% 감소,

코카콜라는 1% 증가,

코카콜라 제로는 분기에 7% 성장 했으며,

현재까지 4% 성장했다고 합니다.

주스, 유제품, 식물성 음료는 6% 감소했으며,

물 및 스포츠 음료는 11% 감소

차와 커피는 15% 감소했다고 합니다.

 

 

 

 

지난 7월 회사의 마지막 실적 업데이트 이후

글로벌 케이스 물량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었다고 하며,

3분기에는 2분기보다 속도가 더 완만했고,

10월 현재까지  글로벌 케이스 물량의

감소율이 한 자릿수였다고 합니다.

 

 

 

 

회사는 순차적인 개선에 만족하고 있지만

다양한 시장에서의 부활을 포함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적인 결과에 미치는 궁극적인

영향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나

중요한 것은 회사의 대차대조표가

여전히 견고하고 위기를 계속해서 헤쳐 나갈 수 있는

유동성 포지션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포트폴리오의 최적화, 규율화된 혁신,

마케팅 효과 및 효율성 증가, 시스템 협업 강화,

조직 구조의 진화와 같이

최근 전략적 조치로 인해 회사는

더욱 강해지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현재 환율 및 헷지 포지션의

영향, 통화 역풍을 포함한

비교 가능한 (non-GAAP) 순이익은

3% 예상한다고 하며,

비교 가능한 (non-GAAP) 영업이익은

약 9% 예상한다고 합니다.

 

 

 

 

코카콜라 CEO인 제임스 퀸시는

당사는 올 한 해 위기 동안

우리의 시스템은 음료에 초점을 맞췄고

이미 진행 중이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범위한 경제 회복보다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회사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많은 난제가 여전히 앞에 놓여

있지만 분기별 우리의 발전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확실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코카콜라의 3분기 실적은 2분기에 비해

확실히 회복세를 보여줬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강력한 회복세를 보여줬네요.

그리고 코카콜라의

3분기 대차대조표를 살펴봤는데요.

 

유동자산 즉 짧은 기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304억 1,000만 달러라고 하며

유동부채 즉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는 268억 9,1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유동자산으로 유동부채 정도는

커버가 가능한 상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적 발표 후 종가를 확인해봤는데요.

약 1.5% 올라갔네요.

코카콜라에서 강력한 회복세를

보여줘서 주가가 올라간 것 같습니다.

최근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사업재편을 하면서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려는

코카콜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 효율성이 이번 분기에 포함된 것은

아직 아닌 것 같긴 하지만

내년쯤 되면 효율성의 결과가

조금씩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