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4. 19:53ㆍ[가치투자]/실적발표
안녕하세요. 우버에서
2022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영상 클릭 ↓↓↓↓↓↓↓↓↓↓↓
3분기 매출은 83억 4,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고
순이익은 -12억 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
조정 EBITDA는 5억 1,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잉여현금흐름은 3억 5,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합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모빌리티 부문은 38억 2,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
배달 부문은 27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
화물운송부문은 17억 5,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합니다.
나라별 매출을 보면 미국 및 캐나다는
5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
라틴아메리카는 5억 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는 18억 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
아시아 태평양은 9억 4,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합니다.
3분기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은
49억 달러였다고 합니다.
우버 CEO인 다라 코스로샤히는
회사의 글로벌 규모와 고유한 플랫폼 이점은
총 예약 성장률 32% 및
조정EBITDA 5억 1,6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있는 성장을 견인하기위해 협력을 하고 있다고 하며
거시경제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우버의 핵심 사업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버 CFO인 넬슨 차이는
외환 및 인플레이션 역풍이 모든 글로벌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
더 나은 시장 효율성 및 자산 경량 플랫폼이 우리의 가이던스보다
조정 EBITDA를 훨씬 높게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며
회사는 향후 몇 년 동안 성장과 수익성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뛰어난 실행과
체계적인 비용 관리에 계속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버에서 발표한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보니
총예약은 23%에서 27% 사이 증가 및 전년 대비
7% 포인트 환율 역풍으로 인해 300억 달러에서 310억 달러
범위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조정 EBITDA는 6억 달러에서 6억 3,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우버의 3분기 실적을 보니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순이익 모두
증가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우버의 이번 분기 컨센서스를 체크해보니
매출은 예측치 상회, EPS는 예측치를 하회했네요.
또 우버의 이번 분기 대차대조표를 한번 살펴봤는데요
유동자산 즉 짧은 기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93억 6,800만 달러라고 하며
유동부채 즉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는
90억 2,0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유동자산으로 유동부채 커버가 가능한 상태이며
총자산 대비 총부채비율을 계산해보니 약 76% 정도 되네요.
그리고 9/14일 기준 우버의 종가를 한번 확인해봤는데요.
29.15달러로 어닝 발표 후 주가가 26달러 대까지 내려갔다가
전체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바뀌면서
29달러대 선으로 회복해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번 분기 실적 또한 전분기 처럼 EPS는
시장예측치에 부합하지는 못했지만
다음 분기 실적발표때는 EPS도 꼭 예측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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