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

2022. 7. 25. 22:27[가치투자]/실적발표

 

안녕하세요.

버라이즌에서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영상 클릭 ↓↓↓↓↓↓↓↓↓↓↓

 

 

 

 

영업매출은 337억 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5억 5,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

순이익은 53억 1,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

EPS는 1.24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했다고합니다.

 

22년 상반기 회사의 영업활동으로 인한 잉여현금흐름은

21년 상반기 204억 달러와 비교해 177억 달러였다고하며

이러한 감소는 주로 기기 활성화 증가로 인한

운영 자본의 영향과 현재 환경에서의

회사 공급망으로 인해 재고 수준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합니다.

 

2022년 상반기 자본 지출은

C-Band 지출 28억 달러를 포함하여 105억 달러였으며

22년 2분기 말 기준 버라이즌의 무담보 부채는

48억 달러 감소한 1,325억 달러였다고 하고

회사의  순 무담보 부채 잔액은

50억 달러에서 1,306억 달러로 연속적으로 감소했으며

분기 말 조정된 EBITDA 비율에 대한 순 무담보 부채는

약 2.7배 였다고 합니다.

 

분기동안 총 소비자 매출은 9.1% 증가한 256억 달러였으며

이는 TracFone, 장비 매출 증가 및 핵심 무선 서비스

매출 증가에 힘을 입은 것이라고 하고

소비자 무선 소매 후불 이탈률은 0.93%, 

무선 소매 후불 전화 이탈은 0.75%였다고 합니다.

 

비즈니스 매출은 2분기에 7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으며

무선 소매 후불 이탈률은 1.37%, 

무선 소매 후불 전화 이탈률은 1.07%였다고 합니다.

 

버라이즌 CEO인 한스 베스트베리는

경쟁력이 매우 치열한 업계에서 우리는

올 하반기에 운영 및 재무 성과를 개선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며

우리의 네트워크 서비스 기반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 이동성 계획 및 최근 가격 책정 조치를

고려하여 현재와 미래에 대한 수익성 있는 성장 기회를 개선하기 위해

의사결정에 있어서 신중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라이즌 CFO인 맷 엘리스는

비록 최근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우리는

장기 전략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또한 회사는 장기적으로 주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라이즌에서 이번 분기에 발표한

회계연도 2022년 가이던스를 보니

무선 서비스 매출 증가율은 이전에 발표한 

8.5~9.5% 범위 하단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조정된 EPS는 이전에 안내한

$5.10 ~ $5.25 범위의 하단으로 조정되었다고 합니다.

 

 

 

 

버라이즌의 2분기 실적을 보니

전년 동기 대비 영업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순이익, EPS는 감소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버라이즌의 이번 분기 컨센서스를 체크해보니

매출은 예측치 상회, 주당순이익은 예측치를 하회했네요.

또 버라이즌의 이번 분기 대차대조표를 한번 살펴봤는데요.

 

유동자산 즉, 짧은 기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374억 9,900만 달러라고 하며

유동부채 즉,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는 

492억 2,4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유동자산보다 유동부채가 더 많아

커버가 불가능한 상태이며

총자산 대비 총부채비율을 계산해보니 약 77% 정도 되네요.

그리고 7/22일기준 버라이즌의 주가를

한번 확인해봤는데요.

44.45달러로 주가가 약 12.82% 폭락을 했습니다.

주가가 폭락한 이유를 찾아보니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과 더불어

연간 실적 전망치까지 하향하여

주가가 폭락했다라는 말들이 있네요.

버라이즌 주가도 정말 많이 빠진 상태인데요.

버라이즌에서도 겪고 있는 실적 부진을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