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

안녕하세요. 우버에서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영상 클릭 ↓↓↓↓↓↓↓↓↓↓↓

 

 

3분기 매출은 48억 4,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고

순손실은 -24억 2,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했다고 하며

조정 EBITDA는 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합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모빌리티 부문은 22억 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

배달 부문은 22억 3,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

화물운송부문은 4억 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합니다.

 

나라별 매출을 보면 미국 및 캐나다는
26억 4,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

라틴아메리카는 3억 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는 10억 6,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

아시아 태평양은 7억 4,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고 합니다.

 

 

3분기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은

65억 달러였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제한이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배달은 계속해서 강력한 소비자, 상인 및

택배 지표를 보여주었다고 하며

우버의 독점 광고 플랫폼은 이제 독일을 제외한

모든 배달 시장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회사는 우버 프레이트의 인수와 관련하여 현금으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 일부와특정 관련 수수료 및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2029년까지 15억 달러의 선순위 채권을발행했다고 합니다.

 

우버 CEO인 다라 코스로샤히는

성장에 대한 우리의 초기 및 결정적인 투자는

여전히 수익을 내고 있으며

운전자들은 꾸준히 플랫폼으로 복귀하고 있고

이는 소비자 경험의 추가적인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모빌리티 총 예약은 지난 두 달 동안 18% 증가했으며

이번 주말 할로윈때는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우버 CFO인 넬슨 차이는

우리는 이것이 단지 한 단계일 뿐이라는 것을 알지만,

총회사의 조정 EBITDA 수익성에 도달하는 것은

우버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분기에 모빌리티 사업이 코로나 이전

수익으로 회복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사의 핵심 레스토랑 배달 사업도 처음으로

조정 EBITDA 기준으로 흑자를 냈으며

전체 배달 부문이 거의 손익분기점에 가까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우버에서 발표한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보니

총예약은 250억 달러에서 26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조정 EBITDA는 2,500만 달러에서 7,5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우버의 3분기 실적을 보니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순이익 감소를 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번 분기때까지만 하더라도 순이익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우버가 투자한 중국의 차량 공유 기업 DiDi의 기업가치 하락으로 인해24억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합니다.

또 이번 분기에도 우버이츠의 성장률이 제일 강했으며

부진했던 승차 공유 매출 또한 많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우버의 컨센서스를 체크해보니

매출은 상회했으나 주당순이익은 하회했네요.

또 우버의 이번분기 대차대조표를 한번 살펴봤는데요.

 

유동자산 즉 짧은 기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96억 8,400만 달러라고 하며

유동부채 즉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는

81억 2,6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유동자산으로 유동부채는 커버가 가능한 상태이며

총자산 대비 총부채비율을 계산해보니 약 60% 정도 되네요.

그리고 실적발표 후 우버의 종가를 확인해봤는데요.

약 1% 하회했네요.

우버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많이 회복을 해주고 있고

또 우버 이츠 또한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기에

앞으로의 우버의 실적이 더 좋아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