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2021. 11. 4. 19:30[가치투자]/실적발표

안녕하세요. 보잉에서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영상 클릭 ↓↓↓↓↓↓↓↓↓↓↓

 

 

 

 

 

2021년 3분기 매출은 152억 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고하며 

영업이익은 32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순손실은 -13억 2,0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영업현금흐름은 -26억 2,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증가

주당순이익은 -0.60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3분기 부문별 매출을 보면

상업용 항공기는 45억 달러로 증가했으나

787건의 배송 감소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고 합니다.

방위, 우주 및 보안은 66억 달러로 감소했으며

3분기 영업이익은 6.6% 감소했는데

이는 주로 2022년에 예상되는 미수송 궤도 비행 테스트 및

남은 작업에 대한 최신 평가로 인한 상용 프로그램에 대한

1억 8,500만 달러의 비용 때문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서비스 매출은 42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3분기 영업이익은 퇴직 비용 및 제품, 서비스 혼합으로 인해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보잉은 전 세계 737 MAX의 안전한 운항 복귀를 위해

계속해서 진전을 이루고있다고 하며

FAA가 737 MAX를 2020년 11월에 운영을

재개할 수있도록 승인한 이후

보잉은 195대 이상의 737MAX 항공기를 인도했으며

항공사들은 이전에 이륙하지 않았던 200대 이상의

비행기를 반환했다고 합니다.

 

현재 31개 항공사가 737 MAX를 운항하고 있으며

총 500,000 비행 시간의 수익 항공편을

안전하게 운행하고 있다고합니다.

또한 737 프로그램은 현재 월 19대를 생산하고 있고

2022년 초에 월 31대의 생산률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추가 요금 인상 시기를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잉 CEO인 데이브 칼훈은 

회사는 미래에 투자하고 시장이 회복될 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의 팀을 배치하고 있으며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정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공급망 및 세계 무역은 우리 산업과

광범위한 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며

상업, 방위, 우주 및 서비스 전반에 걸친

우리의 포트폴리오는 좋은 위치에 있고

우리는 차세대 제품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진하기 위해

기술과 디지털 제조 역량을 발전시키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잉의 3분기 실적을 보니

전체적으로 아직 적자이긴 하지만

점점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 확실히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잉의 컨센서스를 체크해보니

매출, 주당순이익 모두 예측치를 하회했네요.

또 보잉의 이번분기 대차대조표를 한번 살펴봤는데요.

 

유동자산 즉, 짧은 기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1,168억 8,800만 달러라고 하며

유동부채 즉,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는 

857억 7,1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유동자산으로 유동부채 정도는 커버가 가능한 상태이며

총 자산 대비 총 부채 비율을 계산해보니 약 110%로

총자산보다 총부채가 더 많은 상태이네요.

그리고 보잉의 주가를 한번 확인해봤는데요

11/3일 기준 주가가 213.38 입니다.

그래도 매출이 점점 회복되고 있으니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좋아질거라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