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 디스커버리와 새로운 미디어 회사 설립 발표(배당삭감예고)

 

안녕하세요. AT&T에서

디스커버리와 합병하여 새로운

미디어 회사를 설립 할 것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영상 클릭 ↓↓↓↓↓↓↓↓↓↓↓

 

 

 

 

AT&T와 디스커버리는 워너미디어의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뉴스 자산을

디스커버리의 선도적인 논픽션 및 국제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비즈니스와 결합하여

최고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든 주식의 Reverse Morris Trust(트러스트)

거래로 구성된 계약 조건에 따라

AT&T는 현금, 채무증권, 워너미디어의 특정 채무 보유 등을 합해

430억 달러를 받게 되며 AT&T 주주들은

새로운 회사의 71% 주식을 받게 되고,

디스커버리 주주들은 29%를 소유하게 된다고 합니다.

 

 

회사는 이러한 합병으로 인해 

2023년 예상 매출은 약 520억 달러,

조정된 EBITDA 약 140억 달러,

잉여현금흐름 전환율이 약 60%로 상당한 규모 및

투자 자원을 보유할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회사가 콘텐츠 및 디지털 혁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글로벌 DTC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연간 최소 30억 달러의 예상 비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고 합니다.

 

워너미디어의 분할과 관련하여

AT&T는 현금, 채무 증권

및 워너 미디어의 특정 부채 보유를 합하여

430억 달러를 받게 된다고 하며

새로운 회사는 투자 등급을 유지하고

통합된 회사의 상당한 현금 흐름을 활용하여

24개월 이내에 약 3.0배까지 빠르게 레버리지를 줄이고

새롭고 장기적인 총 레버리지 목표로

2.5x-3.0x를 예상한다고 합니다.

 

AT&T CEO인 존 스탠키는 

이 계약은 상호 보완적인 콘텐츠 강점을

가진 두 엔터테인먼트 리더를 통합하고

새로운 회사를 선도적인 글로벌 소비자 스트리밍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디스커버리의 글로벌 입지를 통해 HBO Max의

환상적인 성장과 국제적 출시를 지원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제공하기 위해 더 훌륭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재투자할 수 있는

효율성을 창출할 것이라고 하며

AT&T 주주들에게는 가치를 창출하고 연결에 대한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5G 및 광섬유에 대한 투자에 초점을 맞춘 최고의 자본화된

광대역 회사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에서 워너 미디어를 기업 분할한 뒤 디스커버리와 합쳐

새로운 미디어 회사를 설립할 것을 발표를 했습니다.

또 새로 합병한 기업의 주식을 상장한다고 하네요.

합병 소식이 전해지고 주가가 약 5% 넘게 급등하다가

장 막판에 주가가 4% 넘게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갑자기 주가가 급락한 이유를 찾아보니

T에서 합병으로 인한 재무개선으로 인해

 

기존 배당성향이 60% 정도였는데 

40%로 낮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배당 삭감을 예고했습니다.

배당을 노리고 T를 매수하시는 분들이라면 

별로 좋지는 않은 소식인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AT&T를 HBO MAX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를 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

 합병하여 새롭게 설립한 회사의 주식이 상장한다고 하고

재무개선을 위해 배당 삭감까지 감행한다고 하니

이렇게 되면 T를 계속 보유하는데 의문이 생기기는 하네요.

당분간은 T의 횡보를 계속해서 지켜보면서 

생각을 더 해봐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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