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2023. 8. 9. 21:20[가치투자]/실적발표

안녕하세요. 보잉에서 

2023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영상 클릭 ↓↓↓↓↓↓↓↓↓↓↓

 

 

 

 

2023년 2분기 매출은 197억 5,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9,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

순손실은 -1억 4,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

영업현금흐름은 28억 7,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주당순손실은 -0.82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합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상업용 항공기는 88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으며

방위, 우주 및 보안은 61억 6,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고

글로벌 서비스 매출은 47억 4,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합니다.

이번 분기 영업현금흐름은 29억 달러였다고하며

잉여현금흐름은 26억 달러였다고하고

회사 수주 잔고는 4,800대 이상의 상업용 항공기를 포함하여

 4,400억 달러라고합니다

보잉 CEO인 데이브 칼훈은 

우리는 개선된 배송과 강력한 잉여현금흐름의

창출로 인해 견고한 2분기를 보냈다고하며

회사는 올해와 장기적으로 우리가 설정한 운영 및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지만,

당사는 고객의 약속을 충족하기 위해

공장과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복구하는데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강력한 수요로 인해 우리는 주요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산률을 꾸준히 높이고

인력,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잉의 2분기 실적을 보니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순이익, EPS는 감소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보잉의 컨센서스를 체크해보니

매출, 주당순이익은 모두 예측치를 상회했네요.

또 보잉의 이번분기 대차대조표를 한번 살펴봤는데요.

 

유동자산 즉, 짧은 기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1,074억 1,200만 달러라고 하며 

유동부채 즉,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는 

920억 7,6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유동자산으로 유동부채 정도는 커버가 가능한 상태이며

총 자산 대비 총 부채 비율을 계산해보니 약 112%로

총자산보다 총부채가 더 많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8/8일 기준 보잉 종가를 한번 확인해봤는데요

238.04달러로 실적발표 후 주가가

약 8% 정도 올라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적발표 후 주가가 올라간 이유를 찾아보니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및 잉여현금흐름이

흑자로 전환이 되어서 주가가 올라갔다라는 말들이 있네요.

보잉이 다시 흑자로 전환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의 누적 적자와 부품 공급난 등으로 완전한

흑자전환에는 시일이 더 걸릴 것이라 하는데요.

다음 분기 실적 때도 꾸준히 흑자를 내주는 모습을 보여줘서

코로나19 이전 상태로 재정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