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프록터앤드갬블: 회계연도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

2021. 10. 21. 20:27[가치투자]/실적발표

안녕하세요.

프록터 앤드 갬블에서

회계연도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영상 클릭 ↓↓↓↓↓↓↓↓↓↓↓

 

 

회계연도 2022년 1분기 매출은

203억 3,8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고 하고

영업이익은 50억 2,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

순이익은 41억 2,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

주당 순이익은 1.66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희석된 주당 순이익은 1.61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습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미용 부문 5% 증가, 

그루밍 부문 5% 증가, 헬스케어 부문 8% 증가,

패브릭 및 홈 케어 부문 5% 증가

아기, 여성 및 가족 케어 부문은 3%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번 분기 영업 현금 흐름은 

46억 달러였다고 하며,

잉여현금흐름 생산성은 92%였다고 하고

회사는 20억 달러의 배당금과 30억 달러의

주식 환매를 통해 50억 달러를

주주들에게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프록터 앤드 갬블 CEO인 데이비드 테일러는 

우리는 비용 및 어려운 운영 환경 속에서도

회계연도 2022년 1분기에 견고한 결과를 제공했으며

이러한 결과는 회계 연도의 매출, 이익 및

현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P&G의 우수성, 생산성, 의 조직 구조

및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며

이러한 전략을 통해 우리는 코로나19

위기 이전의 강력한 모멘텀을 구축하고

위기를 헤쳐 나갈 때 진전을 가속화할 수 있었으며

균형 잡힌 성장과 가치 창출을

위한 올바른 전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PG의 회계연도 2022년 가이던스를 보니 

총매출 성장에 대한 전망을 전 회계연도 대비

2~4%대의 성장을 예상한다고 하며

GAAP EPS는 회계연도 2021년도 5.50달러 보다

6~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회사는 90%의 조정된 잉여 현금 흐름 생산성을 유지했으며

회계연도 2022년에 80억 달러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70억 달러~90억 달러의

보통주 주식을 환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PG의 이번 분기 실적을 보니

전년 동기 대비 5%의 매출이 증가를 했으나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감소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순이익,

EPS 모두 감소해서 아쉽네요.

그리고 PG의 이번 분기 대차대조표를 한번 살펴봤는데요.

 

유동자산 즉 짧은 기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243억 3,600만 달러라고 하며

유동부채 즉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는

365억 8,9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유동자산보다 유동부채가 더 많아 커버가 불가능하며

총 자산 대비 총부채비율을 계산해보니 약 61% 정도 되네요.

총자산과 총부채 전체를 봤을 때는 큰 문제가 될 정도의

부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은 아닙니다만

PG는 이번 분기에도 유동자산보다 유동부채가 높네요.

또 실적 발표 후 PG의 종가를 한번 확인해봤는데요

약 1.67% 정도 주가가 하락을 했네요.

PG의 주가가 하락한 이유를 찾아보니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를 했지만

향후 공급망 이슈 및 운송비 부담 우려로 주가가 떨어졌다라는

말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좀 힘든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이슈들을 잘 해쳐나갈 거라 생각합니다.

PG의 다음 분기 실적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