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

2020. 10. 21. 20:56[가치투자]/실적발표

안녕하세요.

넷플릭스에서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영상 클릭 ↓↓↓↓↓↓↓↓↓↓↓

 

 

 

 

 

매출은 64억 3,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다고 하며,

영업이익은 13억 1,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고 합니다.

 

 

순이익은 7억 9,000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 1.74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전부 증가했습니다.

 

 

 

 

3분기 신규 가입자 수는 220만 명이라고 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여줬습니다.

 

 

 

 

 

[경쟁]

지난 분기에 HBO Max 및 Disney+ 출시에 이어

컴캐스트의 Peacock의 데뷔를 보았다고 하며,

디즈니의 최근 경영 재편은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로의

전환을 수용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우리는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모든 사람들의 첫 번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멤버들을 즐겁게 하

서비스를 최대한 빨리 개선하는 데

주력을 다 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금흐름과 자본구조]

 

3분기 영업 활동으로 인해 창출된 순 현금은

전년도 -5억 2백만 달러와 비교해

+13억 달러였다고 하며,

잉여현금흐름(FCF)은 전년도

-5억 5,100만 달러와 비교해

+11억 달러로 3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하고,

현재까지 잉여현금흐름은 2019년 첫 9개월 동안

-16억 달러와 비교해 22억 달러라고 합니다.

 

 

제작이 점차 재개됨에 따라

20년 4분기 잉여현금흐름은(FCF)은

약간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2020년 전체 잉여현금흐름은

이전 예상 손익분기점에서 플러스로 증가한

약 2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당사는 수익성을 높이고  

넷플릭스 자체 제작으로 전환함에 따라

향후 몇 년간 잉여현금흐름(FCF)은

지속적으로 개선될것이며,

2021년에는 당사의 잉여현금흐름은

-1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분기 말 대차대조표에 84억 달러의 현금과

(미사용) 신용편의 하에 7억 5천만 달러가 있어

외부 자금 조달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3분기에는 유료 가입자 증가율이 22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0만 명에 비해 증가율이 둔화되었는데

이것은 주로 당사의 기록적인 상반기 결과와 더불어

4월과 7월에 설명한

풀 포워드 효과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2020년 첫 9개월 동안 유료 회원 수는

2,810만 명으로 2019년 전체 가입자 수

2,780만 명을 초과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당사는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20년 4분기 실적 예측치를 보니

전 분기 대비

매출, 가입자수는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영업이익, 순이익, EPS는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네요.

 

또 2020년 상반기에 경험한

유료 가입자 수가 급증한 것에 비해

2021년 상반기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저번 넷플릭스에 예측한 대로 가입자 수

성장세가 예전에 비해 감소한 데다 

디즈니+ HBO 맥스 등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넷플릭스가 한층 힘겨워진 국면에 놓인 것 같습니다.

 

실적이 발표되자 시간 외 거래에서

넷플릭스 주가가 -6.64% 하락했습니다. 

저번 실적 발표 때도 큰 폭으로 하락하더니 

이번 실적 발표 때도 주가가 많이 하락했네요.

 

다음 4분기 예상 실적도 3분기보다

저조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개인적으로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사람으로서

넷플릭스만의 매력 및 저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또 다른 방향을 추가 모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넷플릭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힘을 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