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 2020년 2분기 실적 발표

2020. 8. 9. 19:17[가치투자]/실적발표

 

안녕하세요.

우버에서

2020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영상 클릭 ↓↓↓↓↓↓↓↓↓↓↓

 

 

 

 

GAAP 매출은 22억 4,1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으며,

GAAP 순 손실은 -17억 7,5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고,

조정 EBITDA는 -8억 3,700만 달러

전년동기대비 28% 감소했습니다.

 

 

 

(정기통화기준)

총예약은 102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고,

모빌리티 총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으며,

배달 총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

했다고 합니다.

 

 

 

 

 

나라별 매출을 보면

미국 및 캐나다는

12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

라틴아메리카는

2억 3,2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4% 감소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는

4억 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

아시아 태평양은 3억 5,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금 및 현금 등가물과

단기 투자는 78억 달러였으며,

 

코로나 19의 대응 이니셔티브는

GAAP 매출 600만 달러

GAAP 매출 비용 2,200만 달러 및

 총 운영 비용 2,000만 달러를 포함하여 

 4,800 만 달러의 GAAP 순 손실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우버 이츠와의 제휴 레스토랑은

6월에 50만 개를 넘어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하며,

 

분기 동안 새로 추가된

SMB 레스토랑은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배송 관련 제품으로는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식료품, 편의, 약국 및 처

방으로도 제품을 확장했으며,

플랫폼의 상인들은

만 명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우버 Rewards는

미국,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호주 , 뉴질랜드 등

6개 시장에서 3,500만 명의

회원을 돌파했다고 하며,

 

우버 헬스는 6월 30일 끝난 주에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하여,

분기 내내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약 26억 5,000만 달러에

포스트 메이트를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며,

 

이러한 거래는 

우버의 글로벌 모빌리티 및

배송 플랫폼과

미국 내 포스트 메이트의

차별화된 배송 사업을

통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버 CEO인 다라 코스로샤히는

우리 팀은 팬데믹이 지역사회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우버의 속도로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과 안전기술로

우리의 산업을 선도하고,

배달 부문에서 탁월한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역풍을 활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버 CFO인 넬슨 차이는

당사의 모빌리티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정된 EBITDA 수익에서

5,000만 달러를 창출했다고 말했으며,

그동안 배달 조정 EBITDA 마진은

33% 포인트를 향상 시켰고, 

 

회사 전체에서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여

지난 분기에 비해 기업의 G&A 및

플랫폼 R&D 비용을

1억 5,000만 달러 이상을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것은 당사의

강력한 대차대조표와 더불어

2021년 말 이전에 조정된 EBITDA

수익성을 달성할 것이라는

당사의 지속적인 확신을

강화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버의 2분기 실적을 보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손실은 여전히 마이너스이긴 하나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네요.

2분기는 코로나로

인해 좋지 않을 거라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했으니..

 

그래도 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결과를 보고

이대로 회복만 잘해준다면

내년에는 흑자 전환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번 분기에 배달 부문에서

113% 증가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2분기에도 우버 이츠 덕분에

더 큰 손실을 면한 것 같아 보입니다.

저번에 우버에서 4위 배달업체인

포스트 메이트 인수한 것을 보고

배달 쪽으로 사업을 좀 더

확장시켜나가는 모습을 보이던데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시국에서는

오히려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분산화시키는 우버에서

다음 분기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