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 회계연도 2022년 1분기 실적발표

안녕하세요. 월트 디즈니에서

회계연도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영상 클릭 ↓↓↓↓↓↓↓↓↓↓↓

 

 

 

이번 분기 매출은 218억 1,900만 달러

순이익은 11억 5,200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은 1.0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전부 증가했습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디즈니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145억 8,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디즈니 파크 및 경험, 제품 부문은

72억 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고 합니다.

부문별 영업이익을 보면

디즈니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8억 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디즈니 파크 및 경험, 제품 부문은

24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이번 분기 유료 가입자 수를 보면

디즈니 플러스는 1억 2,980만 명

훌루는 4,530만 명이

유료가입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분기 콘텐츠 판매, 라이센스 및 기타 매출은

43% 증가한 24억 달러였으며

영업매출은 1억 8,800만 달러에서 9,800만 달러의

손실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영업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극장 및 영화 손상 비용 증가로 인한 것이며

TV/SVOD 배포 실적 상승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고 합니다.

 

영업에 사용된 현금은 전분기 1억달러와

비교하면 올해는 2억 달러였다고하며

이러한 감소는 미지급금 및

기타 부채의 지급액 증가와

영화 및 텔레비전 콘텐츠에 대한

지출 증가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되었습니다

 

월트 디즈니 CEO인 밥 차펙은 

주당 순이익, 국내 공원 및 리조트의 기록적인 매출,

영업이익, 엔칸토와 함께 새로운 프랜차이즈 출시,

1분기에 1,180만 디즈니+ 구독자가 추가된 것을 포함하여

스트리밍 포트폴리오 전체의 구독자 수가

1억 9,640만 명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1세기 마지막 해이며,

이와 같은 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자산 및 플랫폼,

창조적인 능력, 문화의 독특한 위치와 결합되어

다음 100년 동안 엔터테인먼트를 계속해서

정의할 수 있다는 큰 자신감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월트 디즈니의 이번 분기 실적을 보니

매출, 순이익, EPS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디즈니+ 가입자 수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디즈니의 이번 분기 컨센서스를 체크해보니

매출, EPS 모두 예측치를 상회했네요.

또 월트 디즈니의 이번 분기 대차대조표를 한번 살펴봤는데요

 

유동자산 즉, 짧은 기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329억 1,300만 달러라고 하며

유동부채 즉,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는 

300억 3,7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유동자산으로 유동부채 정도는 커버가 가능한 상태이며

총 자산 대비 총부채비율을 계산해보니 약 54% 정도 되네요.

그리고 2/14일 기준 디즈니 종가를 한번 확인해봤는데요.

150.85달러로 실적발표 후 주가가 약 5% 정도 올랐네요.

원래는 이번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인해

주가가 약 12% 급등해준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지금은 전체적으로 하락장이라... 주가가 좀 떨어져있네요. 

이번 분기 실적때 테마파크 부문에서

강한 실적 회복세를 보여줬었는데요

지금 유럽을 비롯해 일부 국가에서

위드코로나로 진행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런 소식들도 접하고 이번 분기 실적을 보니

앞으로 디즈니 테마파크 부문에서

더 강한 회복세를 보여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