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 회계연도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2021. 8. 14. 16:13[가치투자]/실적발표

안녕하세요. 월트 디즈니에서

회계연도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영상 클릭 ↓↓↓↓↓↓↓↓↓↓↓

 

 

 

 

이번 분기 매출은 170억 2,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9,2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희석 EPS는 0.8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고 하고

잉여현금흐름은 5억 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디즈니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126억 8,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고

디즈니 파크 및 경험, 제품 부문은

43억 4,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했습니다.

 

부문별 영업이익을 보면

디즈니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20억 2,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고

디즈니 파크 및 경험, 제품 부문은

3억 5,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이번 분기 유료 가입자 수를 보면

디즈니 플러스는 1억 1,600만 명

훌루는 4,280만 명이

유료가입을 했다고 합니다.

 

회사의 테마파크와 리조트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여러 지점에서  

축소된 상태로 운영을 재개했으며, 크루즈 및

가이드 투어는 재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2020년 3월부터 연극 개봉 및

공연이 연기, 취소, 일시 중단도 되었으나

회계 연도 2021년 1분기부터는 한정하여

공연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콘텐츠 판매, 라이센스 및 기타 매출은

23% 감소한 17억 달러였으며

영업이익은 58% 감소한 1억 3,200만 달러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홈 엔터테인먼트 및 극장의 배포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분기 및 전년도 분기 동안

당사의 구조 조정 및 손상 비용은

각각 총 3,500만 달러 및

50억 4,700만 달러였다고 하며

현재 분기 금액은 디즈니 파크, 경험 및 제품 부문에서의 

퇴직과 관련하여 발생된 퇴직금이라고 합니다.

 

 

월트 디즈니 CEO인 밥 차펙은 

우리는 3분기를 강력한 위치에서 마감했으며, 팬데믹의 지속적인

어려움 속에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회사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고객 중심 서비스와 함께 전 세계의 파크 및 리조트에서 

새로운 경험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으며,

분기 말에 디즈니+, ESPN+ 및 Hulu에서 총 1억 7,400만 건에 달하는 

구독이 이루어졌고 수많은 새로운 콘텐츠가 유입되는 등

소비자 직접 연결 비즈니스의 성과가 매우 좋다고 말했습니다.

 

 

 

 

 

월트 디즈니의 이번 분기 실적을 보니

디즈니 파크 부문에서 강한 회복세를 보여줬으며

거기다 견고한 디즈니+ 가입자수까지 보여줬습니다.

정말 디즈니 파크에서 매출 회복이 점점 더 강하게 나오면

얼마나 큰 성장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월트 디즈니의 이번 분기 대차대조표를 한번 살펴봤는데요

 

유동자산 즉, 짧은 기간 안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339억 6,600만 달러라고 하며

유동부채 즉,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는 

274억 1,3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유동자산으로 유동부채 정도는 커버가 가능한 상황이네요.

또 실적 발표 후 디즈니의 종가를 한번 확인해봤는데요.

약 6% 급등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분기에 호실적을 보여줘서 주가가 급등한 것 같네요.

디즈니에서 실적 발표하기 3일 전에 추가 매수를 진행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주가가 급등을 해줘서 

개인적으로 미소가 지어집니다.